21일 용산역광장서 사랑 나눔 릴레이 행사 벌여 용산구내 15개 복지기관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KT&G복지재단과 함께 대규모 김장 나눔 행사를 벌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21일 용산역광장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적십자사가 실시한 김장행사에 이은 ‘사랑 나눔 릴레이’로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KT&G복지재단과 더불어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효창·갈월종합사회복지관, 용산구쪽방상담센터 등 지역 내 15개 복지기관이 협력, 진행한다.복지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260명이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손길을 전하고자 참여의사를 밝혔다. 공식행사는 오전 10시,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오후 2시까지 이어진다.10Kg 1,200상자를 복지기관별로 나누어 당일 내로 지역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KT&G복지재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나눔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봉사단체와 기업이 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며 “구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사회복지과(☎2199-710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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