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광주지역 공항버스 운행 횟수와 노선이 크게 확대된다.18일 광주시에 따르면 19일부터 공항버스 이용수요가 많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운행간격을 15분으로 조정해 그동안 97회였던 공항버스 운행 횟수를 121회로 늘린다.공휴일은 종전과 같이 20분 배차간격으로 100회 운행한다.광주시는 그동안 공항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던 지산유원지에서 단사공원, 산수2동 주민센터까지 구간을 일방순환운행으로 확대키로 했다.또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도착정보안내기(BIT)에 공항버스 도착정보를 표출하고 첫차 운행시간을 오전 6시에서 5시40분으로 당기는 등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김보라 기자 bora100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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