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2012년 런던 올림픽이 낳은 최고의 스타 손연재. 전 세계가 감탄한 우아한 자태와 황금 비율의 바디라인 덕분에 어디를 가든지 그녀의 패션은 항상 화제가 된다. 스포티하면서도 발랄하고 세련된 스타일 이른바 ‘연재 스타일’이 주목 받으면서, 아이돌 스타 못지 않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손연재 운동화’에서부터 ‘손연재 가방’ 등 손연재 선수가 공항에서 착용한 패션 아이템은 여느 톱스타 못지 않을 정도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다. 최근에는 SBS 런닝맨, 무한도전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입고 나와 화제가 된 ‘손연재 시베리아 다운 재킷’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 시베리아 다운 재킷은 현재 손연재 선수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겨울 신제품 ‘골드다운 재킷’으로 알려졌다.
휠라 관계자는 “겨울 신제품인 ‘골드다운 재킷’은 손연재 선수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가 방송을 탄 뒤 매장에 구매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런던올림픽 이후 더욱 뜨거워진 손연재 선수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며, ‘손연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휠라의 ‘골드다운 재킷’은 세련된 팝 컬러와 고급스러운 입체 패턴, 슬림한 핏감으로 10~20대 여성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충전재로 최고급 시베리안 구스·덕 다운이 사용돼 보온성이 뛰어나며, 국가공인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으로부터 최고급 다운 인증 마크인 ‘엑설런트 GD’와 친환경 인증 마크 ‘EQ’를 획득해 최상의 품질력을 공인받았다.올 겨울에는 혹독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운 재킷 류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다운 재킷 스타일링 또한 관심 받고 있다.
블랙, 네이비 등 무채색 계열의 다운 재킷보다는 옐로우, 퍼플, 레드 등 화려한 팝 컬러의 다운 재킷이 유행할 전망이며, 어두운 컬러의 스키니 진 또는 레깅스와 함께 매치하면 다리가 길고,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워커 부츠나 니트 부츠, 미디 길이의 털 부츠와 함께 코디 하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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