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맛집·디저트까지 배달되는 '배달 심부름' 서비스 도입..'조만간 UI·서비스 개편할 것'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배달주문 애플리케이션 ‘배달맛집’이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달맛집은 주문전화가 많은 주변 인기 맛집을 알려줌으로써 사용자들의 메뉴결정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배달맛집은 맛집 앱 ‘TV맛집’의 1만7000개 콘텐츠와 연계해 기존에 배달되지 않았던 유명 맛집의 음식과 아이스크림, 커피 등 디저트 메뉴도 배달해주는 '배달심부름' 기능을 도입했다. 최근에는 웹 버전을 오픈하고 앱 데이터베이스와의 연동을 통해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정정문 인크로스 라이프사업본부장은 "배달맛집은 배달주문 앱 시장에서 후속주자로 출발했지만 최단 기간 내에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조만간 UI 및 서비스 개편이 있을 예정이며 향후 배달주문 앱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맛집은 2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D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 주문을 하거나 맛톡 작성시 받게 되는 D스탬프 5장을 모은 회원들에게 응모자격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전기충전 손난로, USB가습기,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눈꽃장갑 등 경품이 증정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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