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증권은 1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예상치를 부합하는 양호한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00억원, 74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91%, 132.1% 성장했다고 밝혔다.진홍국 연구원은 "3분기 양호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고 2NE1의 일본 공연과 빅뱅 월드투어 등 이어지는 모멘텀으로 4분기에도 매출액 309억원, 영업이익 79억원으로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빅뱅 월드투어, 2NE1 신보발매, 빅뱅 유닛활동, 싸이 신보 미국 발매 등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3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성장모멘텀도 유효하지만 대외요인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주가가 과매도 국면이라며 최근 과도한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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