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빈폴, 브라우니 CF 공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 빈폴이 겨울 아우터 모델인 ‘브라우니’와 함께 한 광고 캠페인을 15일 정오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CF 촬영은 ‘정여사’ 코너의 매장 내 교환요구 에피소드를 패러디한 내용으로 세트장이 아닌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실제 빈폴 매장에서 촬영을 진행해 현장감을 살렸다.영상에서는 빈폴의 겨울 아우터 모델답게 특별 제작된 패딩을 입은 브라우니의 이색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빈폴은 ‘정여사’ 팀의 마스코트인 브라우니의 체형에 맞는 아이템 없어 이번 CF촬영을 위해 빈폴 디자인 팀에서 직접 ‘브라우니 맞춤형 특별 의상’ 제작했다.빈폴 맨즈 디자인실의 모델리스트인 선승우 수석은 “빈폴 대표 제품인 클래식 다운을 브라우니 만을 위한 입체 패턴 맞춤형으로 제작하여 세련되고 날씬한 핏을 살리고 모자까지 디테일하게 디자인해 스타일리시한 패딩이 되도록 연출했다”고 말했다. 이번 CF에서 브라우니가 착용한 클래식 다운점퍼는 이번 시즌 빈폴 '클래식다운'라인의 대표상품으로 매년 소재와 디자인 등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이번 빈폴CF에서는 특히 브라우니의 가족이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정여사(정태호)가 매장직원(송병철)에게 낡은 패딩 점퍼를 빈폴 클래식 다운으로 바꿔달라고 떼쓰는 과정에서 소개된 브라우니의 가족은 브라우니의 아내(브리트니)와 아들, 딸들로, 브라우니의 ‘브’씨 성을 따라 이름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제일모직 빈폴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beanpole.kr) 에서는 이번 CF 촬영과 ‘클래식 다운(Classic Down)’ 라인 런칭을 기념해 ‘도도한 브라우니를 이겨라’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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