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식품산업협회는 '가공식품 나트륨 저감화 기술' 세미나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부, 학계, 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가공식품 중 나트륨 저감화 기술사례를 공유하고 실용적인 나트륨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한국식품산업협회는 그 도안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가공식품 중 나트륨 저감화 가이드라인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날 세미나는 서울여대 노봉수 교수가 가공식품 나트륨 저감화 방향 및 현황발표를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설명하며, 세명대 최경숙 박사가 나트륨 저감화 기술 현황 등을 소개한다.또 지보단코리아 김영덕 사장은 외국의 대체소재 기술 개발사례 발표를 통해 소재업체 관점에서의 대체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농심(면류), 대상(장류), CJ(식육가공품)에서 품목별 나트륨 저감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한국식품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얻은 가이드라인 개발에 대한 의견 등을 토대로 '가공식품 나트륨 저감화 가이드라인'을 하반기 중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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