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넥서스4', 영국·미국서 품절 ··· 초기물량 동나

성능 우수한 반면 가격 299달러로 저렴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의 '넥서스 4'가 출시되자마자 영국, 미국 등에서 품절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13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씨넷에 따르면 LG전자와 구글이 공동으로 만든 '넥서스 4가' 이날 영국, 미국, 호주 등 7개국에서 온라인 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초기 물량이 속속 동이 나고 있다.영국에서는 출시된 지 한시간만에 8기가바이트(GB), 16GB 모델의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미국에서도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지금은 구글플레이에 접속해도 "곧 판매할 것(coming soon)"이라는 문구만 뜰 뿐 당장 넥서스 4를 구입할 수 없다.넥서스 4는 4.7인치 화면, 1.5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기가바이트(GB) 램 등을 탑재해 성능이 우수하다. 가격은 8GB 299달러, 16GB 349달러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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