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전남대학교는 지역경제 활성화, 산학협력 강화,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전남대학교 ‘테크페어 2012’를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용지관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6개 대표센터, 연구소, 사업단과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산학협력가족회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연구 성과와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 각종 대회에서 최고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있는 전남대 학생들의 발명·창업 아이디어 작품들도 전시된다.여기에 취업보장형 맞춤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LG이노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 디스플레이 등 국내 우수기업이 참여, 학생들에게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도 펼쳐진다. 행사 둘째 날인 14일 오후에는 ‘산학연구인의 밤’ 행사를 열어 올해 기술사업화 실적이 우수한 교원과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 산학협력프로그램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갖는다. 대학의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산업체 및 지자체에 기술이전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테크페어는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김보라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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