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안구건조증 개량신약 임상시험 승인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휴온스는 자사가 개발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사이클로스포린 점안제에 대해 식약청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휴온스의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점안제는 안구건조증을 완화제가 아닌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는 약물이다. 안구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생성과 활성을 억제해 눈물샘의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기능을 정상화 시킨다.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 승인을 통해 이달 안으로 임상3상에 돌입할 것"이라며 "사이클로스포린 개량신약의 유효성을 입증하고 2014년 시장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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