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제6기 중국금융 전문가' 과정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인민대 재정금융학원과 제휴해 열리는 이번과정은 국내교육은 다음달 7일, 해외교육은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북경 인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의 교육주제는 ▲중국 경제 및 금융시스템 ▲중국 자본시장 ▲환율시스템 ▲현장 벤치마킹 등이다. 구어칭왕 동북재경대 박사, 취치앙 중국인민대 재정금융학원 박사, 씨에껑 재정부재정과학연구소 박사 등 중국 대학교수와 감독정책담당 고위공무원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금투협 측은 "이번 과정 수강생들은 거시경제와 향후 재정금융정책 전망, 증권 및 펀드산업현황 등 중국자본시장의 실제를 파악하는 교육을 배운다"며 "우수 금융회사를 방문해 중국 진출성공 사례와 업계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교육대상자는 금융사의 중국투자업무 실무자다. 정회원사 직원은 수강료가 무료(해외연수 실비 제외)며, 교육정원은 20명 내외다. 수강신청은 12일부터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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