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홍익동에 85면 규모 공영주차장 생겨

홍익동 252, 지하 1, 지상3층 주차면수 85면 철골 입체식 공영주차장 완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 홍익동에 공영주차장이 완공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14일 오후 3시 홍익동 공영주차장에서 주민 등 200여명과 ‘홍익동 공영주차장’준공식을 갖는다.홍익동 252에 새롭게 건립된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796.10㎡, 지하1, 지하3층, 주차면수 85면 규모 철골 입체식 주차장이다. 홍익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은 민선 5기 구청장 공약사업 일환으로 성동구가 지난 2010년부터 홍익동 공영주차장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토지매입과 설계용역 수행, 건립공사를 시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홍익동 공영주차장

주차장 운영은 다음달 1일부터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 위탁·운영하게 된다. 주차요금은 10분 당 200원. 정기주차 경우 주간 5만원 야간 2만원 전일 7만원 요금이 적용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해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