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배우 김남주와 조윤희가 똑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용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올케와 시누이로 열연한 두 사람이 같은 옷으로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인 것.조윤희는 지난 25일 열린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숏커트에 가슴을 드러낸 드레스로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김남주 역시 패션잡지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짧은 파머에 짙은 스모키 화장으로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했고 짧은 드레스를 매치했다. 김남주 조윤희의 의상 대결에 네티즌들은 “옷이 날개다 역시” “내가 보기엔 역시 김남주 인데” “나이가 어리니 조윤희가 조금 완승”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김재범 기자 cine51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