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美지표부진으로 하락, 英 1.15%↓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 지표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5% 내린 5782.70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은 0.87% 하락한 3429.27, 독일 DAX는 0.33% 떨어진 7260.63을 기록했다. 미국 중서부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수인 시카고 구매자협회 지수는 9월 기준 49.9를 기록, 시장 전망치인 51.0을 하회했다. 또 미국의 3분기 고용비용지수 역시 0.4% 증가를 기록, 조사치(0.5% 증가)를 밑돌았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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