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박원순 시장, 장예모 감독 만난다‥ 문화교류 환담

박원순 서울시장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31일 오전 9시 30분 집무실에서 중국 장예모 영화감독을 만나 서울-북경 간 문화교류 환담을 나눈다.장예모 감독은 '붉은 수수밭(1988)', '영웅(2002)'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중국 빅3 영화감독 중 한 명이다.이번 환담에서 박 시장과 장예모 감독은 두 도시 간 영화를 비롯한 문화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장예모 감독은 30일 열린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참석차 방한했다.한편 박 시장은 낮 12시 롯데호텔 2층 사파이어룸으로 자리를 옮겨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 서울총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서울시의 전환, 생명의 U-Turn'을 주제로 약 10분 간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다.WBCSD는 다국적 기업 최고경영자 200여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협의체로 경제, 환경, 사회발전의 조화로운 지속가능발전 추구를 목표로 1995년 설립됐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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