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학·윤형배·이성민, 일본서 재활훈련

윤형배(왼쪽)와 이성민(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NC 다이노스 투수진의 기둥 이재학, 윤형배, 이성민 등이 재활훈련에 돌입했다.NC 구단은 세 투수가 30일 김상엽 투수코치의 동행 아래 일본 돗토리 현 윌드윙 재활센터에 입소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이들은 11월 11일까지 재활훈련을 소화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올해 퓨처스리그 남부리그에서 다승(15승2패) 평균자책점(1.55) 1위에 오른 이재학은 “시즌 막판 어깨 근육 통증으로 2경기 가량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지 못했다”며 “재활센터에서 몸을 잘 만들어 내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함께 재활센터를 찾은 윤형배와 이성민은 2013 신인지명회의에서 NC에 우선 지명된 수준급 유망주들이다. 각종 아마추어 대회 출전으로 저하된 컨디션을 끌어올려 내년 시즌 개막전 엔트리 합류를 이룰 심산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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