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30일 아시안뱅커(Asian Banker)지가 선정한 아시아ㆍ태평약 지역 'The Strongest 500 Bank'중 국내 1위 금융회사에 올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2012년 대한민국 The Strongest Bank'상을 수상한다고 덧붙였다.아시안뱅커지는 지난 2007년부터 자산규모, 대출액 증가, 자본금 증가, 자본금 대비 대출금 비율, 현금보유율, 영업이익 성장률, 자산증가, 수익 대비 비용, 영업수입, 유동성 등 11개 부분에 대해 평가해 매년 'The Strongest 500 Bank'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OneDo' 혁신을 지속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에도 '글로벌 10500' 전략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최우량 금융회사를 넘어 진정한 글로벌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글로벌 10500' 은 2015년까지 해외자산 및 수익비중 10% 달성, 현지 M&A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500개, 해외자산규모 5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우리금융그룹의 글로벌 전략 브랜드이다.조영신 기자 as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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