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er-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실내풍경, 89.4x130cm Paper stack, 2012
개관 20주년을 맞은 갤러리 서화가 이승오 작가의 ‘소멸과 탄생+Re-creation’초대 기획전을 연다. 이번 패러디 작품의 새로운 시리즈는 유쾌하면서도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언어로 손짓한다.
Layer-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실내풍경, 89.4x130cm
폐지를 모아 단면을 자르고 켜켜이 쌓아 그것이 물감이 되고 손이 붓이 되어 캔버스를 채워 완성함으로써 물감에서와 전혀 다른 느낌의 작품을 표현해 낸다.
Layer-먼로, 90.9x90.9cm
이번 전시주제 의미처럼 소멸과 탄생의 순환 그리고 앤디워홀, 리히텐슈타인 등 팝아트 패러디는 종이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작업을 추구하는 작가의 또 하나 새로운 시리즈 도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11월 6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갤러리 서화에서 열린다. (02)546-2103이코노믹 리뷰 권동철 기자 kdc@<ⓒ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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