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구 보건소에 설치된 임산부 배려방 해피룸
2010년 7월 문충실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전국 최초 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 물꼬를 터 현재까지 전국 최초의 사업은 11건 자치구 최초사업은 9건에 이르고 있다.특히 이들 최초 사업은 주민밀착형 사업들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저소득가정 산모 건강관리비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588명의 산모들이 3억5200만원 도움을 받았다.만 3세 미만 영유아들을 대상으로한 A형간염 예방접종비 전액지원을 통해 총 1811명의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이밖에 구는 지난 8월1일 동작구 사당동 708-594 사당취업개발센터내에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제품 복합 판매장 문을 열어 사회적기업들의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주민 3700여명을 구청장이 발로 뛰며 직접 만난 ‘현장소통 투어의 날’도 자치단체장의 창의적 리더쉽으로 주목을 받았다.문충실 구청장은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뒷받침돼 수상한 만큼 주민들을 위한 전국 최초의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