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이 12월14일까지 주중에 출발하는 하와이 및 미국 동·서부 11개 주요 도시 행 이코노미석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의 요금은 인천-호놀룰루 64만5000원, 로스앤젤레스·새크라멘토·샌디에고·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산호세·라스베가스·피닉스·포틀랜드·시애틀 등 미국 서부 10개 도시는 84만5000원, 미국 동부 뉴욕은 99만원에 판매한다. 요금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다. 특가 항공권은 이코노미석 기준 화, 수, 목, 금요일에 출발하는 하와이안항공의 정규편 (HA460)에 적용된다. 또 내년 2월28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다.특히 인천-호놀룰루 노선 이용시 호놀룰루 이웃 섬 중 한 곳(마우이, 리후에, 코나, 힐로)의 왕복항공권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웃 섬들은 와이키키 해변이 위치하고 있는 오아후 섬과는 다른, 하와이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이번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와이안항공 한국 세일즈 오피스 (02-775-5552) 혹은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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