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 '카사 영어 축구교실' 개최

영어도 배우고 축구도하는 1석2조 교실 열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7일 부산 백운포 체육공원 천연잔디구장에서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 영어 축구교실'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가을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허벌라이프가 후원하고 있는 어린이재단 부산 지역의 산하 시설인 반송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과 부산 유나이티드 외국인 축구단 25명이 참여해 축구 지식과 기술을 익히면서 영어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하는 색다른 경험으로 큰 호응을 보인 어린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패스, 킥, 드리블, 헤딩 등의 축구 용어를 영어로 배우고, 기본기와 규칙을 배운 후 선수들과 직접 경기를 했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은 아이들에게 영어 단어와 축구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아이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행사를 단독 후원한 한국허벌라이프는 참가 어린이 전원에 축구 조끼 및 축구공, 자사 제품 등을 선물로 증정해 더욱 뜻 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사장은 "부산지역 어린이재단 아이들과 매 해마다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허벌라이프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꾸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후원 기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자라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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