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꿈의 무대 '상상실현'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T&G는 지난 1년간 아마추어 예술가 양성을 위해 진행한 '상상실현 프로젝트'의 최종 무대를 다음달 10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KT&G 상상실현 프로젝트는 그동안 KT&G상상마당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밴드, 사진, 단편영화 세 부문에 오디션 방식을 새롭게 적용해 최종우승팀을 선발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멘토링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실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별로 밴드인큐베이팅, 원데이샷,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페스티벌은 밴드인큐베이팅에서 TOP3 밴드로 선정된 누키(nukie), 전기뱀장어, 렘넌츠오브더폴른과 멘토로 참여한 델리스파이스의 밴드 공연과 출사(出寫) 프로그램인 원데이샷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아마추어 사진작가 박경원, 박용현, 전미진의 작품소개 및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김정인, 최린, 곽지혜 감독의 영화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크라잉넛, 국카스텐, 킹스턴루디스카 등 인기 밴드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KT&G 관계자는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상상실현 프로젝트는 일회성 후원 방식을 넘어 오디션과 멘토링 시스템을 과감히 도입하여 수상자들에게 꾸준한 실력배양과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의 수익금 전액을 실험예술단체에 기부하여 또 다른 문화적 성장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facebook.com/ktngcorp)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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