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주관…'레고 블록으로 건설산업 미래 표현'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원기관인 건설공제조합에서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21세기 교육 경쟁력의 화두인 창의력을 키우고 건설산업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미래를 레고 브릭으로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대회의 형평성을 위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저학년부는 학부모와 함께 2인 1팀으로 고학년부는 1인 1팀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 까지 11일간 대회 홈페이지(www.creativecontest.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초등학생 혹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자 중 선착순으로 각 50팀까지만 선착순으로 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시상은 저학년부, 고학년부 각 7팀에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상’과 함께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학용품 등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 대회의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설산업에 대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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