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영ㆍ중ㆍ일어 등 4개 국어별로 명소, 맛집, 숙박업소 등 실용적인 정보 제공 4000부 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세계적 독립여행안내서인‘론리 플래닛’ 중구판이라 할 수 있는‘중구 여행가이드북’을 발간했다.32절 규격으로 손에 잡기 쉽고 휴대하기 편한 크기 가이드북은 중구를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 책 한권만으로도 중구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보기 쉽게 편집한 것이 특징.남산공원과 덕수궁ㆍ정동, 남대문, 명동, 청계천ㆍ동대문쇼핑타운, 남산골한옥마을, 장충단공원 등을 중심으로 주변 숨겨진 명소와 문화재, 편의시설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전문작가 저술을 가미해 짧은 글로도 그 곳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중구 여행 가이드북 표지
특히 맛집이나 숙박업소 등은 사진과 함께 전화번호 주소 영업시간 인기메뉴 등을 표시하는 등 실용적인 정보를 담았다.또 도보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과 지역별로 명소주변의 안내지도를 책속에 싣고 특별히 별도로 책자 말미에 포켓형식으로 중구 전체지도를 제작 삽입해 편리하게 꺼내 사용할수 있게 했다.가이드북은 우리말과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별로 모두 4000부가 발간됐다.명동ㆍ남대문ㆍ북창동과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관광안내소, 관광호텔, 문화예술시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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