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장외]세크론, 합병효과로 주간최고가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세크론이 세메스와의 합병 효과로 주간 최고가를 기록했다. 28일 비상장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장외지수는 528.99포인트를 기록, 전주대비 7.39포인트(-1.39%) 하락했다. 다음달 6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판유리 가공품 제조업체 아바텍과 오는 31일 공모 청약 예정인 유선방송 사업자 CJ헬로비전이 각각 6950원, 1만7900원으로 26.45%, 2.29%씩 상승했다. 다음달 각각 5일과 7일 공모 청약 예정인 FPD용 공정장비 부품 제조업체 와이엠씨와 갠트리 로봇공장 자동화 시스템업체 맥스로텍이 각각 6950원, 8800원으로 12.10%, 1.15%씩 올랐다.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기업으로 자가 혈당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와 LCD 유리식각 제조업체 지디가 각각 2만4000원, 1만6750원으로 1.48%, 2.26%씩 올랐다.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5600원으로 6.67% 상승했고, 인그레이빙몰드 생산업체 세화아이엠씨는 1만7350원으로 2.25% 내렸다.삼성 계열 관련 주로 세메스와 합병하는 반도체장비업체 세크론이 8만원으로 26.98% 상승하여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크론과 삼성SDS는 각각 19만5000원, 8만6500원으로 2.50%, 2.81%씩 내렸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1만2500원으로 1.19% 올랐고, 현대아산이 1만7150원으로 22.05% 하락했다. 자동차 구동장치 제조업체 현대다이모스는 2만7750원으로 2.70% 밀려났다.그 밖에 상승률 상위기업으로 동아건설산업(+7.41%), KT파워텔(+2.65%), 티맥스소프트(+1.79%), 펩트론(+1.37%), 우리캐피탈(+1.32%)등 순으로 올랐고, 하락률 상위기업으로 다이노나(-13.46%), 시스하이텍(-10.53%), 선재하이테크(-9.52%), SK텔링크(-5.56%), LGCNS(-4.88%)등 순으로 하락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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