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가정경제 만들 비법 교육

서대문구, 2012 서대문 희망살림 재무교육 교육생 4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2 서대문 희망살림 재무교육’으로 구민의 가정 경제개선 돕기에 나섰다.구는 11월20일부터 12월6일까지 주부,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활용방법, 합리적인 소비습관 재무관리교육을 진행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2012 서대문 희망살림 재무교육’은 건전한 경제관으로 가정경제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구는 지역 사회적 기업 에듀머니(대표 제윤경)와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강사는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 박종호 에듀머니 본부장, 김미선 에듀머니 이사, 김준하 에듀머니 강사가 가정 경제를 중심으로 강의한다.이에 따라 오는 11월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생 최종 선정은 1차 접수, 2차 서류 심사 후 40명이 확정된다.구는 가계 재무구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원자를 우선 선발하고 11월 19일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개별통보 해 준다.교육기간은 11월20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화, 목) 2회이고,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편성됐다.오전반은 오전 10~12시, 오후반은 오후 7~9시.교육장소는 서대문구 평생학습관(도시관리공단 신지식산업센터 334호)이다.오전반은 주부를 대상으로 자녀 경제교육과 가정재무관리 방법, 오후반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재무관리와 신용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특히 교육 이수 후 특강이 마련됐고, 개인당 4시간 총 2회까지 재무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 2만 원이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제는 밥벌이 공포에서 벗어나 삶을 중심에 놓고 돈을 통제하는 사람 중심의 가정경제를 지향해야 할 때”라며 “온 가족이 돈에 대한 올바른 철학을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sdm.go,kr), 교육지원과 ☎330-108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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