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어반자카파는 26일 오후 2시 '2012 메리 어반자카파' 티켓을 전격 오픈했다. 이들은 에피톤 프로젝트, 이승열, 몽니 등 공연 강자들을 누르고 예매율 1위를 기록,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매 공연마다 매진 기록을 이어왔던 어반자카파이기에 이번 콘서트의 티켓 파워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지난 9월 열렸던 '셉템버(September)' 공연에서도 티켓이 조기 매진된 것은 물론, 팬들의 성화에 공연장에 임시좌석을 추가 설치하기도 했다.특히 MBC '일밤-나는 가수다'의 '새 가수 초대전'을 통해 다시금 세상에 얼굴을 알린데 이어 새로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니가 싫어'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어반자카파의 크리스마스 공연에 '초록불'이 켜진 상태다.소속사 관계자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어반자카파의 음악과 공연은 이제 스테디셀러로서의 모습을 갖췄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어반자카파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좀더 다양한 어반자카파의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2012 메리 어반자카파'는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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