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가구 전문업체 리바트(대표 경규한)는 30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2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2005년 '친환경 상품 전시회'로 시작됐으며 2009년 '대한민국 기후변화 박람회'와 통합되어 개최되는 행사로, 대한민국 내 친환경 사업을 펼치는 각 분야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리바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순히 친환경 상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공간을 테마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부스를 원목 느낌으로 꾸미고, 힐링음악과 피톤치드가 함께 하도록 하여 리바트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힐링캠프'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리바트의 친환경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에코트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 행사를 진행하며, 리바트의 친환경 경영·제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에코 스쿨' 또한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다. 직접 찍은 사진을 리바트 페이스북에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가구 상품권을 증정하는 '트릭아트 포토존'도 운영한다. 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사회공헌의 원칙은 고객과 자연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고객과 자연에게 돌려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과 사회를 함께 묶어가며 사회공헌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