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 61위 '상금왕 도전은 어떡해?'

윈저클래식 첫날 이븐파, 이동민 7언더파 선두

김대섭이 윈저클래식 첫날 10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GT 제공.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대섭(31ㆍ아리지CC)의 상금왕 진군에 '적신호'가 켜졌다.김대섭은 25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골프장(파71ㆍ7169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최종전 윈저클래식(총상금 4억원) 첫날 이븐파에 그쳐 공동 61위로 추락했다. 상금랭킹 2위에서 역전을 노리는 김대섭에게는 비상사태인 셈이다. 불과 3개 대회만 출전하고서도 4억4400만원을 벌어들인 김비오(22ㆍ넥슨)와의 격차는 약 4900만원, 우승상금 8000만원이 유일한 역전의 길이다. 이 대회는 더욱이 올 시즌 최종전이다. 이동민(27)이 7언더파를 몰아치며 2타 차 선두에 나섰고, 강경남(29ㆍ우리투자증권)이 공동 2위(5언더파 66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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