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협상이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경주에서 열린다고 외교통상부가 25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상품과 비관세 장벽 등 분야별 협상지침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ㆍ투자 및 기타 규범 분야의 작업반, 전문가 회의도 열린다. 이번 협상에 한국 측은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를 수석대표로 각 부처 담당자가 참석하고 중국 측은 위지앤화(兪建華)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급)를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담당자가 참석한다. 앞서 양국은 지난 5월 베이징에서 1차협상 이후 양국을 오가며 협상을 진행해 왔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최대열 기자 dy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