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10선 '혼조'..개인 홀로 '사자'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191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1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36포인트, 0.02% 오른 1914.2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상승-하락 전환을 반복하고 있다. 개인 홀로 572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억원, 517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 991억원 순매도 등 총1398억원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0.15% 오르고 있고, 기아차 0.16%, 삼성생명 1.38%, SK하이닉스 2.50%, SK텔레콤 2.87% 등이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 -1.83%, 현대모비스 -1.43%, LG화학 -1.80%, SK이노베이션 -1.58% 등은 1%대를 하락세다. 업종별 지수는 통신업이 2.34%로 오르고 있고, 기계, 전기전자, 건설업, 운수창고, 보험 등이 1% 이내 범위서 오름세다. 의료정밀 -1.68%, 운송장비 -1.02%, 전기가스업 -0.81%, 철강금속 -0.66% 등은 하락세다. 거래소는 5종목 상한가 등 385종목이 오르고 있고, 1종목 하한가 등 376종목이 내리고 있다. 98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0원 내린 1101.90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주요증시는 오름세다. 일본니케이가 0.37%, 중국상해와 홍콩H지수가 각각 0.18%, 0.07% 오르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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