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에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 부착

연면적 600㎡ 이상 다세대주택 출입구에 부착

중구 광희동 GS자이 1층 승강기 문에 부착된 도로명주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4년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11월말까지 다세대주택 출입구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부착대상은 연면적 600㎡ 이상되는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 272개 동으로 구청 직원들이 현장 방문해 1층 출입구에 스티커를 부착한다. 스티커에는 도로명주소가 표기돼 있어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앞서 8월부터 9월까지 두달동안 지역내 43개 아파트 199개 동 아파트 출입와 1층 승강기에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최창식 구청장은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가 됐지만 아직도 내 집 주소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정착사업을 펼쳐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서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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