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국 운영위원장 등 7명, 도의회·평창올림픽 예정지 보고 “충남공무원들 준비상황 배워야”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강원도를 찾았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을 둘러보고 강원도의회와 의정발전, 지역개발사업을 비교체험하기 위해서다. 충청남도의회 운영위원회 유병국 위원장과 의원 6명으로 구성된 의원단은 강원도의회를 방문해 두 도의회 운영상황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의회운영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두 도의회가 지속적으로 협조하기로 합의했다.이어 통일전망대를 거쳐 2018년 개최예정인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을 방문했다.강원도개발공사 최일홍 과장으로부터 동계올림픽 유치과정과 선수들의 훈련모습, 그리고 각종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몸소 체험했다.의원단은 이어 관광편의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실정에 맞는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 하기로 했다.유병국 위원장은 “강원도의회와 서로 교류하고 상생 발전위해 앞으로 교류확대하자는 논의를 거쳤다”며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이 잘 되고 있어 내포신도시로 옮겨가는 충남도 입장에서 공무원들이 준비계획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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