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23일 롯데리아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서울 남영동 엔제리너스 커피 본사에서 ‘임직원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엔제리너스커피 가족, 천사가 되다'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자는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진행됐다.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헌혈 캠페인 외에도 대학생 봉사활동 캠페인, NGO 단체 연계 국제 봉사활동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버스를 타고 직접 나눔의 손길을 더하는 대학생 봉사 버스 ‘엔제린버스(Angel-in-Bus)’를 출범하기도 했으며 유니세프와 함께한 ‘아프리카 식수 위생 사업’, 하트하트재단과 진행한 ‘캄보디아 수상마을 태양광 램프 보내기’ 등 국제사회까지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커피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적인 차원에서 돌려 드리고자 이번 헌혈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해 커피향처럼 향기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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