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1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제과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앞서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에서도 1위에 선정돼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고객만족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는 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본 소비자가 직접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하는 모델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파리바게뜨는 KS-SQI에서 총점 71점을 얻어 제과점 부문 가장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했으며 특히 제품 및 서비스의 다양성과 품질 우수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 만족에 관한 지표에서 2년 연속 3관왕을 했다는 것에 기쁨과 함께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파리바게뜨는 201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의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면모를 과시하는 한편, 한국산업브랜드파워(K-BPI),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올해의 브랜드대상 등에서 베이커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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