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대교' 스마트기기로 공부·상담 양방향 소통하는 재미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대교의 '눈높이학습'은 세분화된 단위로 프로그램화돼 있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함으로써 동기부여와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개발되는 장점이 있다. 눈높이수학, 국어, 영어, 과학, 사회, 한자 등 과목별 학습지를 비롯해 놀이수학, 한글 등 유아전문 학습교재까지 다양한 영역의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업계 최초로 '눈높이러닝센터'를 도입해 방문학습 위주에서 내방학습까지 가능하도록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혔다. 눈높이러닝센터는 보다 집중력 있는 환경에서 전문 선생님의 일대일 학습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멀티미디어실, 온라인 동영상 학습 시스템 등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회원들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형성하고 기초 학력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눈높이 스마트 학습서비스' 역시 자기주도형 학습의 한 방법이다. 이 서비스는 학생들에 대한 정확한 학습진단을 통해 올바른 학습 처방을 내리고, 꼼꼼한 채점으로 회원의 학습결과를 분석해 과학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부모는 자녀 학습의 결과를 SMS, QR코드, 눈높이사이트(www.noonnoppi.com)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교사와 학부모들은 카카오톡을 이용해 교육 상담을 하는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소통도 가능하다.또 스마트 학습서비스를 도입하면서 IT기술을 활용해 각 과목마다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선보였다. 그 중 하나가 눈높이수학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수학 오답노트 시스템'이다. 기존의 학습지는 학습결과나 오답을 누적해 관리하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방문해 관찰하는 선생님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학생의 진도가 결정됐다. 그러나 눈높이 스마트 학습서비스는 학생들이 교재를 풀면 선생님이 바로 채점해 스마트폰으로 저장하고, 눈높이사이트(www.noonnoppi.com)에서 과학적 분석 결과와 오답노트가 보여지게 된다. 오답노트는 출력해 다시 풀어볼 수 있어서 똑같은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도록 완전학습을 유도한다. 학부모 역시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학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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