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가 22일 '제6회 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 조경정책 및 조경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외 5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조경대상은 2년마다 기초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공공 및 민간부문으로 나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비전과 조경정책방향,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5개 장관상을 수여하는 조경 및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경기도시공사는 공사 대표사업인 광교신도시 조성사업과 판교테크노밸리 사업, 연인산도립공원 사업의 조경정책 및 조경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국내 최고의 조경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광교신도시 공원녹지는 '공원녹지' 부문, 광교호수공원은 '생태조경' 부문, 판교테크노밸리는 '문화관광' 부문, 연인산 도립공원은 '농촌경관' 부문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경기도시공사 전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추진 시 조경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름답고 생태적인 도시경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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