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제8회 '2012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22일 밝혔다.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십은 카페라떼 위에 스팀 우유로 라떼 아트를 만들고 출전 선수가 선택한 도구로 창작 아트를 선보이는 국제커피대회다. 지난 2005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는 세계 40개국에서 선수들이 출전한다.카페베네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70kg 커피 원두를 지원할 예정이다.세계 각국에서 온 최고의 바리스타들이 커피 실력을 다루는 행사에 ‘카페베네 원두’가 2012 WLAC 공식 에스프레소 블렌드로 지정된 것은 카페베네 커피가 그만큼 세계적인 커피전문가들로부터 우수한 커피로 평가받았음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 행사의 총 책임자인 신디 창(Cindy Chang)은 “좋은 품질의 카페베네 커피를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음료에 사용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에스프레소와 크레마를 제공할 원두는 이번 대회에서 매우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카페베네 원두가 선수들에게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는 그간 브라질 이파네마 커피 농장에서 직접 생두를 관리하고 선로스팅 후블렌딩 공정방식으로 원두 고유의 풍미를 최대한 살리는 등 신선한 커피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 간의 노력으로 국제 커피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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