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콘텐츠 구직자 위한 '멘토링 스터디' 연다

KBS 김영선 PD 등 업계 최고 현업인 멘토 참여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다음달 8일부터 2주간 콘텐츠 분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2012 멘토링 취업스터디 2기'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콘텐츠 분야 구직자들은 해당 분야 현업인과 컨설턴트를 만나 취업 전략 등에 관한 상담을 받게 된다. 다음달 8일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주간 담당 멘토와 함께 과제 수행, 스터디 등을 진행하면서 취업 정보와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아울러 기업탐방 등을 통한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구체적인 직무교육도 예정돼있다. 취업 컨설팅을 위해 방송 연출·기획 분야에 KBS '추적60분'의 ‘김영선’ PD, 방송 진행부분에 SBS CNBC ‘김유나’ 앵커, 영화 홍보·마케팅 분야에 쇼박스 한국영화마케팅팀 ‘이현정’ 팀장, 게임·뉴미디어 기획·연출 분야에 전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게임기획자, 현 엔픽소프트 기획팀 최병호 팀장, 공연·전시기획·제작 분야에 태양엔터테인먼트 ‘변재영’ 대표가 직접 멘토로 나선다. 특히, 2주간 취업스터디를 진행한 참여자에게는 공식적인 수료식을 통해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홍상표 진흥원 원장은 “이번 멘토링 취업스터디는 각 분야 최고 현업인들이 미래의 후배들을 위해 취업준비를 함께 도우며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직업 상담과 자소서 컨설팅도 진행되는 만큼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이달 말까지 컬쳐리스트 홈페이지(www.culturist.or.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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