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폭스바겐코리아가 더 비틀(The Beetle) 런칭을 기념해 지난 오는 28일까지 홍대 클럽거리에 '더 비틀 펀 스테이션(The Beetle Fun Station)'을 오픈하고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비틀의 3세대 모델인 더 비틀 출시를 맞아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한 컬쳐 마케팅 일환으로 기획됐다. 홍대 클럽 거리에 특별히 설치되는 '더 비틀 펀 스테이션'은 단순히 차를 관람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일렉트릭 기타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인 펜더(Fender)의 스페셜 기타 시리즈가 전시된다. 스티비 레이 본, 에릭 클랩튼, 에이브릴 라빈, 존 메이어, 커트 코베인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들로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의 감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KBS 2TV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탑밴드>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해리빅버튼(10/19), 피아(10/20), 브로큰발렌타인(10/26), 갤럭시익스프레스(10/27) 등 홍대를 대표하는 유명 인디밴드들이 음악을 통해 역동적이면서 파워풀한 더 비틀의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 액세서리와 또한 상시로 운영되는 음료바, SNS 연계한 기프트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공간도 마련된다.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비틀은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개척하고 알리며, 문화 아이콘의 역할을 해온 모델이다”라고 소개하며 “이번 행사가 더욱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모습의 21세기 스타일로 탄생한 3세대 모델, 더 비틀이 제시하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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