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사이좋은 세상'.. 돈 기부 재능 기부 활기

소규모 학교 졸업앨범 지원 캠페인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가 싸이월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이좋은 세상에서 ‘소규모 학교 졸업앨범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적은 졸업생수와 높은 제작 단가로 인해 졸업앨범 제작이 어려운 도서·벽지 소규모학교에 제작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 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네티즌들의 응원 댓글이 다음달 7일까지 1000개를 돌파할 경우, SK컴즈가 총 300여권의 졸업앨범 제작비를 지원하게 된다.금액 지원 뿐만 아니라 SK컴즈 조직원들도 전면에 나섰다. 지난 19일에는 SK컴즈 직원 10여명이 파주에 위치한 파평초등학교, 중학교를 각각 방문해 학생들의 졸업앨범과 장기자랑 사진을 찍어주는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했다.재능기부에 참가한 성길제 SK컴즈 통합검색기획팀 매니저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평초등학교 전교생 단체 사진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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