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공사현장 정책모니터단 현장 회의 <br />
관악구 정책모니터단 오현철 분과장은 “말로만 듣던 우리 지역 주요 사업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니 구청에서 하는 일들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면서 "이런 현장 소통행정 이야말로 주민들이 구청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수 있고 구정을 모니터링 하는데도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관악구는 지난 상반기에도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모니터단 현장방문 회의를 개최해 단원들로부터 구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는 호응을 얻었다.구는 앞으로 이같은 현장 소통회의를 정례화할 예정이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정책모니터단 현장방문 회의는 관악구가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중심 소통행정의 한 방편으로 SNS, 홈페이지 등 주민의견 수렴 통로와 더불어 다방향 소통방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