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근화제약, 피인수소식에 상한가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근화제약이 다국적 제약사에 인수됐다는 소식에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9일 오전 9시6분 현재 근화제약은 전날보다 2250원(14.71%) 오른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1만7550원)도 경신했다.이날 근화제약에 따르면 미국계 다국적 제약사 알보젠(Alvogen)은 근화제약 지분 50.5%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 이 회사를 인수했다. 알보젠은 비상장 제네릭의약품(복제약) 전문 제약사다. 120년 전 설립된 미국 노위치제약의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현재 2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번 인수는 아시아 시장 확보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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