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
구는 인센티브 사업에 대비해 30개 세부지표의 자체목표를 설정하고 매월 평가 보고회를 가져 부진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했다.구청장 집무실에서 직접 일자리 창출의 진척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추진현황판을 게시하는 등 노력으로 일자리 창출 관심도 부문에서 최우수 평점을 받았다.또 사회적·마을기업 육성과 관련된 특수시책 부문, 취업상담 및 알선 부문에서도 최우수 평점을 받았다. 특히 설치 예정인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통한 사회적기업·마을기업·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이끈 부분에서 남다른 좋은 평가를 받았다.구는 2013년을 대비, 사회적기업·중소기업 제품구매 실적 등 다소 미흡한 분야에 대해 이미 제고대책을 마련하는 등 발빠른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향후에도 사회적·마을기업·협동조합과 같은 구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좋은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일자리 창출 최우수구의 명예를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성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 창출은 구청장 공약사업이자 은평구 역점사업 중 하나로 어려운 재정여건과 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벌여온 결과"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