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호텔, '강남 스타일' 체험 고객 잡아라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강남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강남 인사이더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최근 강남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관광객이 강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터컨티넨탈 호텔 전용 강남 시티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2박3일과 3박4일 등 두 가지 코스로 나뉘었으며 각 패키지에는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을 위해 제공되는 시티투어 2인 이용권(반나절 코스·매주 화, 금, 토요일 중 선택)이 증정된다.또한 강남의 경치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프랑스 레스토랑 테이블 34와 마르코폴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카이 라운지에서 2인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강남 인사이더 패키지에 들어가는 메뉴 이름을 삼성동 스타일, 청담동 스타일, 압구정 스타일로 나눠 구성했으며 삼성동은 비즈니스 미팅에 어울리는 트러플 소스의 한우 등심 구이를, 청담동은 건강을 고려한 식단인 샴페인 소스의 은대구 구이를, 압구정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박4일 코스를 선택하는 고객은 강남 디너 세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이외에도 한국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아리랑 선율의 오르골과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라인 5종 세트도 제공되며 세븐럭 카지노 무료 카지노 칩 제공(2개, 개당 만원 상당)과 롯데 코엑스 면세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예약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이며 투숙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013년 3월 4일까지다. 가격은 2박3일 패키지 33만원부터이며 3박4일 패키지는 35만원부터다. (각각 수페리어룸 1박 기준, 세금봉사료 별도)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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