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유기농절임배추 한정수량 특가 판매

▲배추 예약 판매 포스터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배추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김장을 앞둔 주부들의 근심이 더해지는 가운데 이를 덜어 줄 절임배추 예약 할인행사가 진행 중이다.초록마을은 유기농절임배추 10㎏을 2만9500원에 무농약절임배추 10㎏을 2만4500원에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판매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판매수량은 지난해 보다 2배 더 높은 총 2만 박스를 한정수량으로 준비했다.이 외에도 오는 29일까지 초록마을은 젓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광천 토굴에서 자연 숙성한 멸치젓, 멸치액젓, 새우젓, 까나리액젓 등 젓갈 8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예약 판매한다.이도헌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본부장은 "올해는 자연재해 및 기타 악재로 배추 가격이 급등해 작년과 반전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유기농절임배추 특판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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