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뱃 시티 신임 CEO 올해 기본 연봉 100만 달러

사임한 판디트는 5년간 2.6억 달러 받아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자산 기준 미국 3대 은행인 시티그룹은 16일(현지시간) 신임 마이컬 코뱃 최고경영자( CEO.52)에게 기본연봉으로 150만 달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티은행은 이날 정부에 제출한 서류에서 코뱃의 연봉을 이같이 밝히고 보너스 수급자격도 있다고 덧붙였다.코뱃 신임 CEO는 지난 2010년 보수로 총 900만 달러를 받았다. 지난해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이날 사임한 비크람 판디트 전 CEO는 지난 2007년 취임후 5년간 총 2억610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2009년에는 거액을 받고 2010년에는 1달러를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167만 달러의 연봉을 챙겼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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