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50플러스 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16일 구청 2층강당서 50플러스 장년 일자리 박람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장년 구직자의 재취업난 해소와 중소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2, 50플러스 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장년 일자리 박람회

이번 박람회에는 한동제약 한국스포츠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40여 개 중소기업, 복지시설, 보육시설 업체가 참가해 인사담당자와 1:1 현장 면접, 취업상담, 직업훈련 안내와 함께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건강상담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하는 ‘50플러스 새일터적응지원사업’과 연계해 50세이상 장년구직자에게는 현장연수의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인력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새일터 적응지원사업 신청 후 연수를 받게 될 구직자에게는 최대 3개월 연수비용을 지원한다.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로 장년 구직자들은 현장연수를 통해 자신감과 실무 감각을 찾고, 기업체는 연수생을 활용함으로써 인력난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동대문구 일자리창출과(☎2127-4922) 또는 중소기업중앙회(☎2124-3291,3306~330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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