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교육업계는 '공개 채용 중…'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교육관련 기업들이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입뿐만 아니라 경력직까지 대규모 형태로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 연구 분야뿐만 아니라 마케팅, 재무, 법무 등 다양한 분야로 채용 범위가 확대돼 선발 중이다. 교육업체 해커스 교육그룹은 오는 19일까지 201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신입 지원 분야는 ▲기획·마케팅 ▲학사기획·관리 ▲통계·분석 ▲법무 등이다. 신입 및 경력직 분야는 ▲영어연구 ▲중국어연구 ▲교수설계 ▲재무·회계 ▲PHP 프로그래머(초대졸 이상)이며 경력직 분야는 ▲유학원 기획·운영 및 어플개발 ▲공인중개사 교재 기획·편집자 등이다. 자격 요건은 4년제 졸업(예정)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관련 분야의 인턴, 자격증, 공모전, 업무경력 보유자를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해커스 채용 홈페이지(www.Hackers.com)를 통해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대교 눈높이는 26일까지 교육컨설턴트를, 웅진씽크빅에서는 15일까지 직원 채용에 나선다. 한솔교육도 11월 개관 예정인 한솔 어린이 뮤지엄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뮤지움 스텝을 모집 중에 있다. 교원그룹에서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 영업관리, 전략기획, 감사, 출판제작관리, 교육 등의 분야에서 모집 중인데 15일까지 교원그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해커스 교육그룹 심새롬 팀장은 "교육기업들이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공채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라면 이번 교육기업들의 하반기 채용에 관심을 기울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정종오 기자 ikoki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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