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지사 '내년 CCTV 4900대 설치'..186억 지원

【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어린이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내년 중에 총 4900대의 CCTV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경기도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수원시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제5회 경기도어린이교통사고제로화 촉진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 이젠 OECD 평균 보다 더 낮아져 기쁘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 같은 결과는 어머님들의 극진한 사랑과 관심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며 "경기도는 교통사고 뿐 아니라 어린이 폭력에 대비하고 예방 강화를 위해 내년 중 4900대 이상의 CCTV를 경찰청과 협의해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예산은 경기도와 각 자치단체에서 186억 원씩을 투입하고, 나머지는 국가예산을 보태 내년 중으로 요청분 모두를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나아가 "위험 취약지역을 말씀해 주시면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는 가정에 하나 둘 뿐인 귀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14일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강경량 경기지방청장과 이삼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년도 2차 경기도지역치안협의회'에서 경찰청이 요청한 방범용 CCTV 5600대 추가 설치안에 대해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통해 100%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5600여 대의 CCTV 설치를 위해서는 총 448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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